셀트리온은 이미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는 암과 자가면역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기존 허가 의약품과 거의 동일한 효능을 지닌 약물로, 동일한 치료 효과를 더 낮은 비용으로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는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성장 전략 중 하나는 각 해외 법인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인사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었습니다.
“글로벌 오피스 전반의 운영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본사에서 통합된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각 지사에서는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중앙 집중형 인사시스템이 필수적이었습니다”라고 셀트리온 글로벌 인사 책임자 박창완 담당장은 말합니다.
셀트리온은 다국어 지원 기능과 글로벌 표준화된 HR 프로세스를 갖춘 워크데이의 HCM (Human Capital Management) 솔루션을 선택했습니다.
박창완 담당장은 “워크데이는 유지보수의 안정성, 국내 서비스의 연속성, 관리자 사용 편의성, 그리고 비즈니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 면에서 경쟁사 대비 탁월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이어 “워크데이에 기본 내장된 AI 기능은 향후 HR 자동화 및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글로벌 수준의 인사 프로세스로의 도약
셀트리온은 HR 데이터의 표준화 및 통합과 성과-보상-인재관리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통해, 내부 통제 및 외부 감사 대응에 있어 국제 기준을 보다 용이하게 충족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안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고, 휴먼 에러로 인한 리스크도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라고 박창완 글로벌 인사 총괄은 전합니다. 그는 이어 “주요 프로세스와 인사 지식이 플랫폼에 체계적으로 기록됨으로써, 직원이 퇴사하더라도 핵심 정보가 유실되지 않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워크데이 HCM은 HR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전략적인 인사 운영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의 신뢰성, 적시성, 무결성을 보장합니다.”
— 글로벌 HR 총괄 담당장
진정한 글로벌 인재 관리
셀트리온은 데이터 기반의 내부 인재 관리, 개인 맞춤형 커리어 개발, 그리고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라이브러리를 도입했습니다.
박창완 담당장은 “현재 셀트리온은 중앙 통합형 직무 및 성과 데이터베이스, 통합된 글로벌 채용 브랜딩, 그리고 글로벌 채용 포털을 구축하여 운영 중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성과 평가, 성과 기반의 커리어 배치와 같은 기능들은 HR 부서가 전 세계의 핵심 인재를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셀트리온은 조직문화 진단 툴을 활용하여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식별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Action Plan)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박창완 담당장은 “다음 단계의 인사 고도화 역시 워크데이를 통해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향후 계획으로KPI 기반의 경영진 대시보드 구현을 통해 보다 정교한 전략 분석 및 의사결정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실시간 HR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사 전략 실행계획 수립을 워크데이와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워크데이는 셀트리온 인재 전략의 기술적 기반입니다.”
– 글로벌 HR 총괄 담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