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인 Sandvik은 많은 대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존의 하향식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탈피하길 원했습니다. 아울러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 직원에서 C 레벨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는 직원 중심의 직장 문화를 추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Sandvik은 사무실에 상주하지 않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역동적인 참여형 경험을 통해 정보/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 했습니다.
Sandvik은 이를 뒷받침하는 문화가 자리잡도록 Workday 커리어 여정을 선택했습니다. 직원 온보딩이 초기 목표였지만, Sandvik은 커리어 여정이 직원 참여 이니셔티브를 구체화하고 더 광범위한 조직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곧 깨달았습니다.
Sandvik은 협업을 장려하는 한편, 정보의 흐름을 반전시켜 현장 직원의 의견이 의사결정자에게 전달되게 할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커리어 여정을 통해 새로운 도구와 전략 배포를 촉진하고 교육 및 각종 프로그램의 등록과 참여도 확대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온보딩을 넘어서는 Sandvik의 혁신 여정
Sandvik은 커리어 여정을 통해 신규 입사자를 위한 맞춤형 경로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해당 직무 및 회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다양한 태스크를 안내하는 길잡이의 역할을 합니다.
전반적인 참여도를 높이길 원했습니다. Workday 커리어 여정을 통해 이처럼 광범위한 조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온보딩 이외의 영역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니까요.
Workday 솔루션 아키텍트
Sandvik은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직원 여정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했습니다. 또 디자인 파트너와의 협업을 확대하여 하이퍼링크, 비디오, 내레이션, 그래픽, 학습 과정 등 대화형 요소를 통합했습니다.
Workday 커리어 여정으로 직원 참여도 5배 상승
Sandvik의 첫 시도는 커리어 여정을 영국 직원의 복리후생 프로그램 정규 가입 이벤트와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것이었습니다. 2022년에 이 이벤트는 참여자 수가 1,000명 중 60명도 되지 않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Sandvik은 Workday 커리어 여정을 통해 직원들에게 종합적인 복리후생 정보를 흥미롭고 접근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려 했습니다.
그 결과, 2023년에 정규 가입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이 (20명 중 1명에서) 4명 중 1명으로 5배 증가했습니다.
맞춤형 커리어 여정으로 변화 시각화
Workday 커리어 여정은 Sandvik의 광범위한 변화 관리 이니셔티브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이 회사는 Workday 지능형 의견 조사 플랫폼인 Workday Peakon Employee Voice를 도입하여 변화 이니셔티브 전반에 걸쳐 직원을 교육하고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여정을 구성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이메일, 인트라넷 공지, 직원 그룹과의 예약 세션을 통해 곧 있을 변화를 널리 알렸습니다. 커리어 여정에서는 Peakon Employee Voice의 콘텐츠 지원을 활용하여 프레젠테이션, 비디오, 링크의 형태로 콘텐츠를 전달했습니다.
Sandvik은 특정 조건 규칙을 사용하여 각 직원을 위한, 그 사람의 변화 이니셔티브 참여 방식에 적합한 여정을 구성했습니다. 이러한 방식 덕분에 각 직원은 일상의 태스크 맥락에서 새로운 도구 사용에 관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Peakon Employee Voice 여정은 39,000명 이상의 직원에게 배포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직원의 약 30%가 이 여정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1,632명이 진행 중입니다.
이제 이 여정은 채용 및 직무 변경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내장되었습니다. 따라서 Sandvik은 각 직원에게 비즈니스 프로세스 알림을 보낼 수 있습니다.
Workday Peakon Employee Voice 자동화로 시간을 절약하면서 직원에 관한 인사이트 확보
Sandvik은 Peakon Employee Voice를 사용하여 직원들의 우려 사항, 우선순위, 참여 수준에 관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함으로써 모든 직원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했습니다. Sandvik은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 정서를 일관성 있게 분석하고, 회사 이니셔티브의 효과와 우선순위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사용이 간편한 대시보드에 데이터가 표시되므로 쉽게 전달됩니다. 또 그에 따른 조치를 하고 직원의 우려를 해결하는 경로도 마련됩니다.
예전에는 설문조사 및 데이터 수집에서 수작업에 크게 의존했습니다. 자동화가 이루어진 지금은 HR 팀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HR 기술 전문가
Sandvik은 Workday Peakon Employee Voice를 통해 인구 집단, 국가, 지역 등 이 회사의 규모와 범위에 중요한 구분 기준에 따라 결과를 분류합니다. Sandvik은 Workday와 Peakon Employee Voice 간의 통합 기능을 자동화하여 HR 팀의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기회와 잠재적 작업/행동 항목을 강조함으로써 HR 팀이 필요 영역에 집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상시 의견 경청 사이클 구축
Sandvik은 행동을 유도하고 직원의 우려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에 주목했습니다. Sandvik은 Peakon Employee Voice와 Workday를 활용하여 상시 의견 경청 사이클을 구축했습니다. 이는 매니저가 관리 업무의 부담을 덜고 팀의 니즈 해결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직원들이 설문에 응답하면, 시스템에서 회사의 강점과 개선할 점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그런 다음 대화 프로세스로 진행되는데, 직원들이 이 도구 내에서 기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비공개 대화가 팀 회의로 이어질 수 있는데, 여기서는 매니저가 우려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잠재적인 해결책을 공개적으로 논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는 함께 작업/행동을 구성하고 이행하는 것입니다.
코멘트 기능은 상시 의견 경청의 핵심 요소이며, 이를 통해 눈에 띄지 않아 방치되던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Sandvik은 2023년 9월에 Peakon Employee Voice를 고라이브했으며, 첫 9개월 동안 코멘트 78,000건이 매니저의 인정을 받습니다. 23,000건의 답변이 공유되었고, 1,000개 이상의 작업/행동이 생성되었습니다.
HR 기술 전문가인 Andrew Nalian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직원의 설문조사 참여를 촉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변화와 결과를 끌어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작업/행동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직원이 자신의 피드백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들이 앞으로 피드백을 제공할 가능성도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