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는 항상 혁신의 다음 단계를 준비해 왔습니다. 네 가지의 AI 기반 브라우저를 제공하고 월간 활성 사용자 수 2억 9천만 명을 돌파한 이 기업은 기술이 사람들의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업무 부담을 덜어줄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Opera가 자체 재무 관리 및 기업 시스템 내에서 AI를 도입하는 방식의 밑바탕에도 이 확고한 신념이 자리 잡았습니다.
Opera의 기업 시스템 부문 매니저인 Zoya Kostovetska는 이 회사의 첫 HR 시스템을 구현할 때부터 재무 영역으로 확장하던 시절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12년간 이 변화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이제는 반복적인 작업은 AI 및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에 맡기고 팀이 중요한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AI를 안전하게 배포하기 위한 토대
Zoya에게 재무 관리 AI에 관한 논의의 출발점은 이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 기반이 되는 요소입니다. Opera가 나스닥에 상장하고 상장 기업에 대한 특히 엄격한 감사 프레임워크 중 하나인 SOX의 적용을 받게 되었을 때, 그녀는 탄탄하고 잘 관리되는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습니다. 이런 기반이 갖춰진 후에야 AI 도입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긴 여정이었어요. SOX 규정을 준수하는 단일 시스템에서 최대한 많은 프로세스를 수용한 게 실제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유지관리 작업량이 줄었고 거버넌스 관리가 훨씬 더 용이해졌죠. 이를 바탕으로 많은 프로세스를 다시 설계하고 반자동화했습니다."라고 그녀는 설명합니다.
이어서 Zoya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Excel 기반의 재무상태표 조정 작업을 온전히 Workday에 구현된 프로세스로 대체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워크시트, 실시간 리포트, 트랜잭션 매칭 기능을 활용합니다. 실시간 리포트는 시스템에서 직접 데이터를 가져오고 사용자가 이를 조작할 수 없기 때문에 감사팀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고 Excel에서 수정하여 다시 업로드하느라 법인별로 사나흘씩 걸리던 일이 이제는 기초 데이터를 수정한 후 리포트를 새로 고침하면 끝납니다. 무엇보다 먼저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강력한 관리 감독 기능, 완전한 감사 추적이 있어야 거버넌스나 규정 준수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재무 관리에 AI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라고 Zoya는 말합니다.
법인별로 사나흘씩 걸리던 일이 이제는 단 한 번의 리포트 새로고침으로 끝납니다. 이런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 덕분에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업 시스템 부문 매니저
Evisort AI 기반의 지능형 계약 관리
Opera가 최근에 도입한 AI 기능 중 하나는 Evisort AI 기반 Workday 계약 인텔리전스 솔루션입니다. 담당 팀에서 이 솔루션을 구독해서 프로덕션 환경에서 테스트하는 중인데, 그 잠재적 효과가 벌써 확인되고 있습니다. 계약서가 Workday에 업로드되면, 에이전트가 사전 설정된 정책 규칙에 따라 계약서를 검증하고 주의가 필요한 부분을 표시하고 관련 필드를 미리 채웁니다. 문서가 법무팀이나 재무팀에 전달될 때쯤이면 이미 대부분 정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는 자체 AI를 개발하는 기업에 합당한 선택이었습니다. Opera는 자사의 제품 철학과 잘 어울리는 엔터프라이즈 도구를 원했습니다. 즉, 단순히 AI를 끼워 넣은 수준이 아닌, 강력한 AI 기능을 내재화한 현대적인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계약서 초안을 작성하고 자동 갱신을 알리고 위법 조항을 찾아내 법적 문제를 방지하는 등 그 사용 사례는 훨씬 더 광범위합니다. 자사의 소비자 제품에 AI를 기본으로 탑재하는 기업인 만큼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도 동일한 수준을 기대하는 건 당연합니다.
Opera는 자체 AI를 개발하는 기술 기업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야심 찬 목표에 어울리는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계약서 검토 시간을 절약해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Evisort를 도입하며 기대했던 가치입니다.
기업 시스템 부문 매니저
눈으로 확인한 AI 에이전트의 활약
Zoya가 가장 주목했던 건 새로운 제품 기능이 아니라 그녀의 팀이 직접 진행한 실험이었습니다. 한 팀원이 범용 AI 에이전트에 Workday 액세스 권한을 부여한 다음 간단한 작업을 지시하는 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특정 리포트를 찾고, 기존 데이터와 송장 첨부 파일을 대조하여 검토하고, 일치하지 않는 항목을 강조 표시하는 일이었습니다.
"데모로 보는 것과 직접 경험하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노트북에서 커서가 알아서 움직이고 시스템의 메뉴가 실행되는 모습을 보는 순간 비로소 실감하게 되죠." 여기서는 AI 에이전트가 AP팀이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일, 즉 시스템 데이터와 송장을 대조하고 일치하지 않는 항목을 강조 표시하는 작업을 대신 수행했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바로 에이전트가 작동하는 환경이었습니다. 정형화된 데이터, 신뢰할 수 있는 프로세스, 완전한 감사 추적 기능이 Workday 내에 모두 갖추어져 있었으니까요. Opera가 이미 이런 기반 구축에 투자했기 때문에 AI 에이전트가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단계는 이 가능성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Opera는 매입채무 접수 프로세스를 담당하는 AI 에이전트를 샌드박스 환경에서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이 에이전트는 전용 이메일 수신함에 액세스하여 가상 AP 전문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수신된 송장을 검토하고 시스템 데이터와 비교하여 맞지 않는 게 있으면 결재자에게 전달하기 전에 찾아냅니다.
프로세스의 전 범위를 AI 에이전트에게 맡길 수 있는 단계는 아직 아니지만, 2~3년 후에는 어디까지 발전할지 상상해 보세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입니다. 그 과정에서 늘 인간의 관리 감독을 유지하고 가장 엄격한 기준도 지켜 나갈 것입니다.
기업 시스템 부문 매니저
탄탄한 기초로 더 밝은 미래 실현
Opera가 현재 AI 에이전트를 통해 테스트하고 있는 이 모든 기능은 먼저 기반이 갖춰진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Opera는 여러 단계에 걸쳐 HR 및 재무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했습니다. 이제 매입채무, 매출채권, 조달, 자산, 재무 보고가 정제된 데이터와 감사 가능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Workday에서 모두 순조롭게 처리되고 있습니다.
이 기반은 본래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재무 보고 프레임워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또 다른 역할도 합니다. 감사팀을 안심시키는 데이터 품질, 관리 감독 기능, 감사 가능성 덕분에 AI 에이전트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규정 준수 요건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전략적 이점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Opera는 잘 관리되는 환경에서 신뢰를 유지하면서 재무 혁신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이 올바른 기반을 구축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SOX 규정 준수였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그 기반을 활용해 진정한 스마트 자동화를 실현함으로써 더 큰 가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향후 2~3년을 내다보는 Opera의 입장에서 이런 초기 투자의 가치는 계속 더 커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