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 본사를 둔 B2B 유통업체인 STARK Group은 덴마크와 그린란드는 물론 영국, 독일, 스웨덴, 핀란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의 자회사를 통해 1,150개 이상의 지점과 물류 센터를 운영합니다. 자생적 성장과 대규모 인수가 이어지면서 2019년 이후 매출이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STARK Group의 연간 순 매출은 현재 약 70억 유로에 달합니다.
이 회사는 '로컬 오너십 & 글로벌 리더십'을 기본 철학으로 하며, 탈중앙화 구조를 통해 항상 고객 가까이에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게 합니다. STARK Group의 문화는 정직, 열정, 자부심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반영합니다. 직원과의 소통, 신규 서비스 개발, 지속 가능성 활동, 2만 명이 넘는 직원의 지원 및 참여 활동에서 이 기업 문화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초고속 성장, 그리고 대규모 인수 통합의 과제는 STARK Group의 소규모 HR 팀, 파편화된 HR 관리 시스템, 수작업 위주의 프로세스에 엄청난 부담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인원수 데이터 보고마저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이 회사는 전사적 차원, 그리고 현지 차원의 요구사항을 모두 해결할, 더 효과적이고 능률적이며 유연한 HR 솔루션을 도입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STARK Group은 여러 후보 솔루션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거친 후 HR 프로세스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으로 Workday를 선택했습니다. Workday가 이 회사의 탈중앙형 구조, 그리고 여러 국가에 흩어져 있는 사업부의 구체적 요구사항을 수용할 만한 유연성을 갖춘 검증된 시스템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면밀한 계획에 따른 순조로운 전환으로 HR 효율 증대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을 간소화하려면 STARK Group의 HR 팀에서 모든 HR 데이터를 한곳에 통합하고 실시간 가용성을 확보해야 했습니다. 현지의 권한과 간소화의 필요성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게 관건이었습니다. 2만 명에 달하는 직원 대부분이 영업직이고 근무 시간 대부분은 시스템에 접속해 있지 않기 때문에 양방향 소통의 니즈를 해결하는 것이 또 다른 과제였습니다.
운영 복잡성을 고려하여 시스템 솔루션은 물론 특정 사업부의 워크스트림과 프로세스를 잘 아는 이들로 Workday 구현 팀을 구성했습니다. 처음부터 주요 이해 관계자를 파악하고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이들을 완전히 참여시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국가마다 '변화 리더'도 지정했습니다. 이렇게 확보한 인사이트와 전문성이 이 전환 프로세스를 순조롭게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구현은 계획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북유럽 국가에서 시작하여 독일과 영국으로 진행하는 단계적 방식을 따랐습니다.
모두 한곳에 있기 때문에 보고 기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제 고품질의 정확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볼 수 있어 일상적인 HR 태스크는 물론 정보에 근거한 인사 관련 의사결정도 훨씬 더 수월해졌습니다.
Heidi Ethelberg, 그룹 HR 운영 부문 책임자
"모든 것이 Workday에서 나온다"
각자의 정보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는 점이 STARK Group의 전 범위에서 직원과 팀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Workday는 번거롭고 답답한 수동 프로세스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정보에 대한 액세스를 개선하고 간소화했습니다. 아울러 신뢰성과 일관성을 갖춘 마스터 데이터 시스템도 제공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각 사업부에 맞게 커스터마이즈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모듈은 사업부가 각자의 스케줄에 맞게 구현했습니다." STARK Group의 Senior HR Operations Consultant, Ane Christiansen은 이렇게 말합니다.
"물론 Workday는 단일 정보 소스입니다. 우리는 Workday를 각기 다른 사업부의 다운스트림 시스템과 완벽하게 통합하여 모든 HR 데이터 흐름이 Workday로부터 시작하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그러면 데이터를 한군데서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게다가 마스터 시스템에 있는 데이터의 품질과 정확성을 상시 유지하기 위해 모두 노력한다는 매우 현실적인 이점도 있습니다."
Christiansen은 이번 디지털 HR 트랜스포메이션이 컴플라이언스 측면에서도 상당한 이점을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단일 시스템에서 다양한 HR 프로세스에 대한 내부 감사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수행합니다. 온갖 데이터 소스에서 서로 다른 데이터 세트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죠."
운영 복잡성과 현지의 니즈도 해결하는 시스템 유연성
일관된 글로벌 프로세스 및 단순한 조건 규칙을 모든 운영에 적용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Workday가 제공하는 유연성 덕분에 다양한 사업부의 현지 니즈를 반영하여 설정의 차이를 허용하고 특정 구성 요건은 내부 팀에서 손쉽게 해결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결국 각 사업부가 국가별로 자율적인 관리 팀을 두는 STARK Group의 탈중앙형 운영 모델에 딱 맞는 새로운 솔루션이 탄생했습니다.
(독일, 영국의 차례로) 대규모 인수에 따른 HR 운영 통합을 최대한 순조롭게 해내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HR 운영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Heidi Ethelberg는 이렇게 말합니다. "Workday의 다양한 기능이 주효했습니다. 각 비즈니스 팀과 상세히 논의하면서 각 인수 케이스의 시스템 설계 요구사항과 정확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가장 적합한 시스템 구성을 정의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 인수한 기업이 아무리 복잡하고 크더라도 이처럼 철저한 준비 덕분에 Workday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었습니다."
Workday는 단순한 조건 도구와 글로벌 프로세스를 개발할 수 있는 범위를 제공하면서도 각기 다른 사업부의 차별화된 운영 요소를 반영할 수 있어 우리에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Ane Christiansen, Senior HR Operations Consult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