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기반 조직으로 거듭난 PwC의 혁신 여정, 그리고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기울인 노력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리더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도전하거나 가시적 부가 가치를 창출할 만한 실현 가능 범위로 조정하기도 합니다. PwC는 Workday Skills Cloud를 구현하는 프로젝트에서 세 가지 주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 조직 전체에서 스킬 사용 활성화
- 스킬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내재화하여 업무 수행 방식의 핵심 요소로 활용
- 기존 솔루션의 모든 데이터를 Workday Skills Cloud로 마이그레이션
이번 프로젝트 범위에서 변경 관리는 프로세스의 핵심적인 부분이었습니다. 기술을 활성화하고 기술의 광범위한 영향을 관리하더라도 비즈니스 현장의 행동 변화를 지원하고 지지하지 않으면 그 변화는 실패할 수 있습니다.
여러 차례의 영향 평가를 거쳐 결정된 초기의 조치 중 하나로, 각 지역의 비즈니스 차원에서 이 기술에 관해, 그리고 이번 변화가 행동에 미칠 영향을 진지하게 검토하도록 장려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이 변화를 당장 지원할 준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당수는 초기에 준비가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관련 대화를 가급적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변경 관리를 나중에 다루는 경우도 많지만, PwC는 선제적인 접근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ML을 활용하여 스킬 혁신
152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어 초기 설계 세션에 모두를 참여시키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지역의 SME(Small and Medium Enterprise)로 소그룹을 조직한 다음 전체 PwC 네트워크를 대신한 설계 과제를 맡겼습니다.
이 설계 과정에서는 스킬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그래서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각자의 스킬을 연마하게끔 Workday의 ML 기능을 활용하여 유도할 만한 프로세스에 집중했습니다. 아울러 뱃지 시스템을 연동하여 신규 취득 뱃지의 스킬 정보가 곧바로 근무자 프로필에 적용되게 했습니다. 설계가 완성된 다음에는 학습용 테넌트를 제공하여 다른 지역에서도 이 시스템을 익히면서 새로운 변화를 습득하고 자신 있게 고라이브에 대비하게 했습니다.
이는 처음으로 직원 데이터와 연계하여 ML을 활용한 사례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각 지역의 구성원들을 참여시켜 데이터 보호의 관점에서 이들을 안심시켜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배포가 가까워진 시기에는 85%의 지역에서 합의된 일정대로 고라이브할 수 있겠다고 확신했습니다. 나머지 15%의 지역에서는 신중한 검토 끝에 비즈니스 우선순위 또는 현지 성과 주기에 따라 각자 적합한 속도로 변경 관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 달성
변경 관리의 예산이 넉넉지 않았음에도, 대표 이사의 영상을 비롯하여 이 변화를 뒷받침할 다양한 리소스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각 지역에서 콘텐츠 컬렉션을 제공하여 각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맞춤 구성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 변경 관리의 규범을 정해 각 지역에 전달하지 않고, 각자 배포에 사용할 툴킷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포스터, 주요 주제, 담당 역할, 빠른 참조 카드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Workday Skills Cloud 구현 이후 스킬 등록률이 1년 만에 90% 상승했습니다. 이전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비기술 스킬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가시적으로 측정하고 싶었기 때문에 글로벌 대시보드 및 스킬 성숙도 매트릭스도 갖추었습니다. 이러한 도구 덕분에 이해 관계자는 스킬 채택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킬 정보를 개선하고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킬 기반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이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PwC의 스킬 여정은 계속 진일보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Workday Skills Cloud 기능이 출시되는 대로 채택하고 통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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