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만이 오늘날의 글로벌 시장이 안고 있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Ramboll은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이 회사는 북유럽에서 인도 및 미국에 이르는 다양한 지역에 걸쳐 건설, 운송, 에너지, 환경 및 보건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Ramboll은 전 세계에서 연간 40,0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처리합니다.
Ramboll의 그룹 HR Director인 Søren Carlsen에 따르면 이와 같은 노동 집약적 비즈니스에서는 인재가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로 그는 회사란 곧 그 직원들을 뜻한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시장에서 최고의 인재를 고용하여 이들에게 한 팀이 되어 협력하면서 고객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건 사람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Ramboll은 주로 인수 과정을 통해, 그리고 연간 유기적 성장을 거듭하며 직원 수 2,000명(2000년)에서 13,000명(2016년)의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경영진은 글로벌 인재 풀에 대한 가시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위해 무엇을 해결해야 할까요? HR 플랫폼과 통합 인재 관리 솔루션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Ramboll은 Workday로 전환했습니다.
비즈니스의 일대 전환점
여러 번의 인수를 거듭하면서 Ramboll은 각국에 위치한 이기종 로컬 HR 시스템들로 복잡해진 상태였습니다. Carlsen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통합된 HR 데이터베이스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직원이 있는지조차 확실히 알 수 없었죠. 글로벌 프로세스가 아니라 로컬 프로세스를 갖고 있었어요. HR 및 인재에 대한 공통 방법론 내지 매트릭스, 언어 또는 사고방식이 없었던 거죠."
회사가 확장됨에 따라, 전 세계 조직의 여러 부서에서 직원들을 끌어모아 규모가 더 큰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경영진에 따르면 인재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은 Ramboll이 성공하는 데 매우 중요했습니다.
"바로 그런 비즈니스 접근 방식으로 2,000명에서 13,000명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고, 이건 정말 대단한 일이었습니다."라고 Carlsen은 말합니다. “하지만 야심 찬 성장을 계속해 나가려면 뭔가가 달라져야 합니다. 다른 차원의 규모가 되어야 하니까요. 이게 바로 우리의 비즈니스 케이스였습니다.”
전환점은 LOB(Line of Business)가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을 때 찾아왔습니다. Carlsen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공통된 언어가 없었고 적당한 시스템도 없었기 때문에 여러 국가의 여러 LOB 간에 인재와 전문 역량을 이동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인재를 관리하는 공통 언어가 없었고 직무 및 역량을 평준화하는 방법론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Ramboll은 특정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 국가 간에서 인력을 배치할 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때로는 단순한 문제가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필요한 역량이나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의 책임에 대해 서로 다르게 이해했습니다.
클라우드를 위한 통합 설계
Ramboll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찾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탐색 범위를 좁혔습니다. Carlsen은 "기존의 ERP와 비교해보면, 브라우저로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기술이 포함된 클라우드 시스템은 정말 흥미로운 솔루션이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내부 IT 구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Carlsen은 "Workday는 통합된 HR 및 인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합니다. Ramboll이 평가했던 다른 벤더들은 인재 관리나 채용 같은 한 측면만을 강조해 구현했습니다. 오직 Workday만이 Ramboll이 필요로 했던 기능을 단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갖고 있었습니다.
Workday를 사용하면 코어 HR 데이터 및 인재 간의 통합을 구축할 필요가 없습니다. Carlsen은 "Workday의 통합 솔루션은 비용은 물론 실수할 위험도 줄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술의 사용 편의성도 중요했습니다. 이를 위해 통합된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필요했습니다. “Workday를 사용하면 원하는 특정 데이터나 분석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시스템을 벗어나 다른 모듈의 리포트를 확인하고 이들 리포트를 결합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즉, 다른 시스템에 비해 훨씬 더 사용자 친화적입니다."
끝으로, Ramboll은 글로벌 모범 사례를 지원하는 동시에 현지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Workday는 이러한 요건도 충족합니다. Carlsen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사업을 운영하는 국가에서 현지 규정에 맞게 프로세스를 조정할 수 없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같은 리소스, 더 나은 서비스
Ramboll은 2011년 9월에 Workday를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Carlsen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계약을 체결한 후 조직 전체에서 마스터 HR 데이터 프로세스를 실행까지 14개월이 걸렸습니다. 일정과 예산을 준수할 수 있었죠.”
불과 몇 달 지나지 않았어도 Carlsen과 그의 팀은 통합 시스템의 이점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변경이 매우 쉽다는 점은 단연 눈에 띄었습니다. “기존 ERP 환경에서 변경 작업을 하려면 컨설턴트를 불러야 합니다. 시간당 300달러를 지급해야 하고 14일이 걸리죠. 하지만 Workday라면 누구라도 프로세스를 바꾸자고 말하면 돼요. 그러면 반 시간 안에 새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죠.”
또한 HR의 역할은 사후 대응에서 선제 대응 영역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기업은 Workday에서 분명하고 정확한 인력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같은 리소스로 훨씬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와 더 나은 HR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Carlsen은 말합니다. “Workday 전에는 HR 데이터가 거의 없었습니다. 극히 기본적인 데이터만 제공할 수 있었죠. 지금 우리는 라이브 데이터 제공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직의 성장 전략에 도움이 될 인력 계획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기회가 거의 없었죠."
Carlsen은 "그냥 기다리기만 하는 게 아닙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기 때문에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가능한 이직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불현듯 훨씬 더 정확한 이직률을 내놓을 수 있는 거죠. 그러면 제 LOB(Line of Business) 임원은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다른 직무군에서 내년에 이직할 직원 수도 대략 비슷하겠군.’ 그럼 우리는 준비를 하면 되는 겁니다. 미래를 완벽히 예측할 수는 없어도, 더 민첩해질 것입니다."
공통의 이해 형성
Ramboll에 있어 가장 큰 이점은 서로 멀리 떨어진 사무실에서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일 시스템은 공통된 사고방식을 만듭니다. 같은 언어로 말할 수 있는 거죠.” Carlsen의 설명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인재 교환을 논의할 수 있습니다."
Carlsen과 그의 팀은 인재 개발 및 성과 관리를 위한 글로벌 프로세스도 출시했습니다. Carlsen은 "Workday 같은 글로벌 시스템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시장에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지식 기반 프로젝트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 내 다양한 부분에서 인재와 경험을 한데 모아야 합니다. 이 과정은 빨라야 하고, 이로써 고객의 요구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Carlsen은 덧붙입니다.
“Workday를 통해 훨씬 더 광범위한 인사이트를 조직 운영에 활용합니다. 최적의 방법으로 프로젝트에 인재를 배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최대한 빨리 제공하는 것이 수월해졌습니다. 게다가 조직 안의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더 많이 알 수 있고, 따라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